피부건조증
link  호호맘   2021-05-21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유, 수분이 정상보다 부족한 상태로 , 통상 수분함량이 10% 이하일 때를 말한다.
특히 피부건조증은 중장년층에게 더욱 많이 발병하는데 , 나이가 들수록 점점 표피지질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가렵다고 긁으면 2차 감염
눈으로 봐서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각질이 일어난다면 피부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부건조증은 팔이나 종아리, 허벅지 등에서 시작되다가 점점 옆구리, 엉덩이, 허리주변 등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초기에는 가볍에 당기는 느낌을 시작으로 이내 가려워진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다 보면 손톱에 의해 상처가 나거나
균이 침투해 모낭염, 농양, 봉소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더 진행하면 피부가 거북이 등껍데기처럼 갈라지고
상처가 생겨 피가 나기도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가려움증이 피부건조증 때문인지, 다른 요인에 의해서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같은 부위가 계속 가렵다면 접촉성피부염이나 습진, 아토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보습제나 피부질환치료제를 발라도 가려움증이 낫지 않는다면 피부건조나 피부질환이 아닌 빈혈, 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질병이 신호일 수 있으니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피부질환은 붉은 반점이나 부어오름, 각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신질환은 이런 증상 없이 부위를 가리지 않고
몸 전체에 가려움이 동반되는 것이 다른 점이다.

피부건조증은 평소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 할 수 있다. 우선 찬 공기를 피해야 한다. 피부건조증은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 심해진다. 외출 시 장갑과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가려 최대한 찬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물을 8컵 이상 마시되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술, 콜라는 오히려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보습화장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손이나 팔 등 가려운 곳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 죽염수는 뛰어난 보습제다.
5%농도의 죽염수를 만들어 스프레이병에 넣어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뿌려주면 촉촉함이 지속된다.
세안후 자기전에 죽염수를 발라 얼굴에 마스크팩 하듯 얹어주는 것도 좋다. 이때 다른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산의학 글 손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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